애니메이션과 함께

오늘 점심은 웅이가 좋아하는 돈까스와 새우튀김으로 결정.지난번 생새우 손질하느라 좀 힘들었던터라 이번엔 모노마트에서 냉동된 새우튀김을 구입했다. 크기도 큼직하고 튀김옷도 바삭하니 괜찮은 편. 모노마트에서 같이 구입한 돈까스. 일식 돈까스의 느낌을 충분히 살릴만큼 바삭거리는 식감이 포인트.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 되니 무지 간단하다. 돈까스와 새우튀김에 곁들일 소스 다 튀겨진 돈까스 나름 속이 꽉 차 보인다.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하다. 새우튀김도 기름기를 빼고 먹음직스럽다~ 다만 새우살이 좀 작다는 게 흠이랄까. 휴일 늦은 점심, 간단히 준비해서 먹을 수 있어 편한 음식들.돼지고기와 새우를 사다 손질하여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음식도 괜찮지 않을까?

요리 이야기 2009. 1. 2. 17:13

요즘 밤마다 출출할 때 생각나던 타코야끼..주변어느 곳에서도 팔지 않아 드뎌 자급자족을 결심하고 나의 요리솜씨(?)를 맘껏 펼쳐보았다.먼저 주재료인 타코야끼.모노마트에서 구입한 타코야끼. 냉동된 것으로 전자렌지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타코야끼에 필요한 소스 및 기타 재료들.튀김에 좋은 식용유와 타코야끼 소스, 마요네즈, 가츠오부시, 그리고 파래가루.식용유를 제외한 재료는 모두 모노마트에서 구입했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한 타코야끼.이 상태로 먹어도 되지만 타코야끼의 생명~ 바삭한 질감을 위해 한번 더 튀겨냈다. 타코야끼를 기름에 튀기는 모습. 다 튀겨진 타코야끼.. 타코야끼에 타코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린 모습.. 개인 취향대로 뿌려~줘요. 가츠오부시와 파래가루를 뿌려 완성~아룽이와 함께..

요리 이야기 2008. 12. 16. 00:13

오기가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인 핫윙~ 늘 사먹었었는데 큰 맘 먹고 만들어 보았다.100% 핸드메이드(?)는 아니고 그냥 전자레인지만 돌리는 수준이었지만 꽤 괜찮은게 당분간 핫윙은 홈메이드(?)표 핫윙을 즐기게 될 것 같다.먼저 핫윙에 곁들일 감자튀김.집에 돌아다니는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튀기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기름에감자를 튀긴다. 튀긴 음식을 좋아하는 아룽이를 위해 얼마 전 새로 산 백설표 튀김 전용 식용유.. 재료에 기름이 덜 먹고 바삭하게 튀겨지는게 아주 괜찮다. 이번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다음 번에 식용유 사진도 함께 올려야지.. 감자를 튀기는 동안 모노마트에서 구입한 냉동 핫윙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해동시킨다.해동된 핫윙 모습 감자를 다 튀긴 후 핫윙도 튀겨준다.원래 전자레인지에 해동한..

요리 이야기 2008. 12. 1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