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무작정 가본다 2탄. 마루노우치에서 니혼바시로 넘어와서 돌아다니다 배고파 찾은 가게~ 니혼바시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그 곳, 카네코 한노스케♡ 오후 4시인데도 어마무시한 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다린 곳이 될 예정. 에쉬레보다 도미니크 앙셀보다 더 길어~ 1시간 20분만에 가게 안으로~ 근데 먹을 건 단무지뿐~ 검은콩물도 맛있고 단무지도 단맛이 부드럽고 생강과 우엉절임 맛나다~(생강은 좀 쎄지만 우엉이 맛남^^) 2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텐.동. 양에 일단 놀라고 시작. 아나고, 새우 2마리, 고추, 김, 반숙계란과 오징어와 관자. 간도 쎄시 않고 맛나다. 짜다고 느껴질 때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먹으면 쫌 맛있음. 양이 너무 많아 힘들었지만 이런건 남기지 않는게 예의. 먹고 나와보니 지점..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5. 16:06

충동적으로 들어온 에쉬레 옆 라 부띠끄 드 조엘 로브숑. 맛있어 보여서 일단 들어와서 주문~ 잘 한거겠지? 오늘의 갈레뜨 셋트+샐러드. 음료는 아이스 커피로 계절특선 토마토 냉 파스타. 맛은 있는데 가격대비 양이 적은거 아님? 선택 굿~ 맛있어♡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5. 11:27

7월 15일 새로 출시한 크러쉬드 오렌지 프라푸치노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오렌지 맛이 상콤~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5. 10:54

줄 서서 먹는 집 3탄. 버터계의 에르메스라 불리우는 에쉬레 도쿄점. 한국에도 들어오면 좋겠다. 이번 여행에서 먹은 집 중에 요나요나 비어웍스랑 함께 최고의 맛♡ 도쿄역 하차 마루노우치브릭스퀘어 출구로 바로 연결. 트래디셔널 크로아상. 기름지고 바삭한 맛. 프랑스에서 먹는 크로아상 맛! 고소하고 느끼한 맛이 일품~ 가염 크로아상. 더 기름지고 짭쪼름한 맛. 많은 분들이 맛나다고 한데는 이유가 있구나. 마들렌과 휘낭시에. 버터 풍미가 정말 좋다. 휘낭시에는 과일향이 은은한 것이 굿~ 갈레뜨~ 틴케이스를 열자 확 풍겨오는 버터향~ 맛있어 맛있어♡ 샤브레도 사와야 했어--;;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5. 10:50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에서 사온 간식거리. 규메시와 함박스테이크,오므라이스,스파게티 3종 세트.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4. 20:45

요나요나 가는길에 들른 스누피타운. 예전에는 JR 하라주쿠역앞에 있었으나 지금은 오모테산도 힐즈 건너편 근처로 옮긴 키디랜드 지하에 위치. 스누피 외에도 스타워즈,무민,리락쿠마,기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곳. 스누피 뮤지엄이 스누피 역사를 파는 곳이라면, 스누피 타운은 스누피의 모든 것이 있는곳.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4. 16:40

요즘 한국에서 먹기 힘든 요나요나를 마시러 요나요나 전문점으로~ 어제 마신 요나요나보다 더 신선해~~ 요나요나로 시작~ 유자&후추 소세지를 안주로... 유자향이 너무 좋구나~ 심지어 양배추도 유자향이 나~~~ 두번째는 아메리카 한정 쏘리 우마이 아이피에이. IPA지만 덜 씁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용~ 그리고 좀더 가벼운 와일드 포레스트 블론디 에일 로스트치킨 쿼터와 함께 즐기는 맥주. 바삭한 닭껍질이 정말 고소하다.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4. 16:25

추억팔이 도쿄여행. 이번엔 하라주쿠 교자로. 군만두 맛 그대로 일까나~~ 나마비루는 선택이 아닌 필수. 톡 쏘는 기린이 더위를 살짝(아주 살짝) 가시게 한다. 안주로 시킨 숙주. 생각보다 맛있어~~ 오리지날과 마늘,부추가 추가된 교자. 여전히 맛있구나~ 짭쪼롬한것이 이건 특급 술안주야 ^^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