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하루의 마무리는 편의점 먹거리로~~ 야끼소바와 유부초밥. 무얼 먹어도 평타 이상 나오는 일본 편의점 음식 ㅋ 좋다~ 호로요이도 함께~ 맛과 질감이 궁금했던 코로로도^^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3. 00:27

호텔 근처에서 마무리 한 잔~ 오피스 빌딩 근처라 그런지 가게마다 소규모 회식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먼가 우리네 모습과 닮은듯 다른듯 한것이 묘한 기분^^;; 여튼 오늘의 마무리 맥주는 산토리 마스터 드림(生)과 산토리 에일(生). 산토리 에일은 첫 향이 상큼한 과일향이 나지만 가향인듯 금방 사라져 아쉽다. 향이 사라지면 그냥 산토리. 에일이라기엔 좀... 산토리 마스터 드림은 그냥 좀 더 헤비하고 씁쓸한 산토리. 신제품이라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베이스로 해서인지 큰 차이는 못느낌.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난다는건 안비밀 ㅋㅋ) 여튼 아쉬운 마음에 추가로 주문한 가게 한정 드래프트 비어. 약간 구수한 맛이 나는게 소바집에서 마신 아사쿠사 맥주와 비슷. 맥주가 soso 인데 반해 안주는 괜찮았음..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3. 00:22

체크인 시간이 남아 짐만 맡기고 스누피 뮤지엄을 다녀온 후 느즈막히 체크인~ 짐도 갖다 놔주고 땡큐~~ 작지만 깔끔하고 간단한 무료 조식도 제공해 준다니 굿~~~ 이 호텔의 멋짐은 로비인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 내일 찍어야지 호텔 로비~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2. 23:58

롯본기점 한정 메뉴 - 소이 하니 그래놀라 프라프치노. 롯본기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츠타야 서점. 책 구경하러 들어간 그곳에는 스타벅스가 있었고 매장 한정 메뉴도 있었다.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지 암-- 소이라떼에 그래놀라를 넣은 프라푸치노. 고소하고 과하지 않은 단맛에 가끔씩 씹히는 크랜베리의 상큼함이 좋았던 메뉴. 7월 15일에 나올 예정인 크러쉬 오렌지 선전도 접수 완료! 반드시 먹고 말겠어!!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2. 23:48

노포 소바가게인 사라시나호리이. 스누피 뮤지엄에서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려봄. 돈가스 먹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냥 들른김에 가볍게 소바 한판씩~ 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죠? 가게 대표메뉴인 사라시나 소바와 가게 한정 맥주인 아사쿠사 맥주도 함께하는 간식타임^^;; 맥주는 구수한것이 보리차를 마시는 느낌이.. 소바는 소스와 잘 어울러지는 맛으로 덕분에 배부른데도 다 먹을 수 밖에 없었다는- 빨간 통에 담아주시는 소바 삶은 물은 마지막에 소스에 부어 마시는 거라고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이게 은근 별미~ 적당한 간이 된 소스에 따뜻한 면수를 넣으니 마치 차처럼 후루룩 마실 수 있어서 속도 따뜻해지고 좋은 듯~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2. 23:39

롯본기에 있는 스누피뮤지엄 한적한 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도쿄의 찌는듯한 더위와 햇볕을 뚫고 드디어 도착. 두시간단위로 표를 팔고 있으나 평일이라 무리없이 현장에서 구매해서 들어갈수 있었다. 나중에 다보고 나니 왜 입장을 나누어서 하게 했는지 알수있었다. 생각보다 전시공간이 작고 나와있는 작품수가 너무 적었다. 뮤지엄 입장권이 2천엔이니 엄청난 폭리인듯. 그래도 한정 아이템들을 구입할수 있으니 스누피팬이라면 다들 오지않을까? 전시장보다는 기념품매장이 더 잘 꾸며져 있다 ㅎㅎ 화장실에도 이런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다.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2. 23:30

호텔 근처의 시오도메 미디어타워 지하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 예전 일본출장시 가끔 들렀던 곳인데 호텔 도착후 바로 방문 오늘의 정식.햄버거스테이크를 튀겨내고 어니언링과 달걀노른자로 마무리 굉장히 신선한 아이디어다. 맛도 수준급 그냥 준수했던 일본식 카레카츠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2. 23:16

시오도메 근처 쇼핑몰에 위치한 라멘집. 가격도 준수하고 맛도 괜찮은 편. 신바시역 근처의 스시 잔마이. 적당한 가격대에서 스시를 즐길 수 있다. 긴자의 텐쿠니. 긴자대로 한쪽 끝에 위치한 텐동 전문점. 붉은색 타일형태의 건물이라서 눈이 잘보임. 시오도메 파크호텔 도쿄 지하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라츠. 교도통신 건물 지하 직장인들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저렴한 편이고 맛도 훌륭하다. 요코하마역사에 있는 백화점에 위치한 튀김 정식집. 가격은 다소 비싼편이지만 깔끔한 차림이 보기 좋음.

돌아다닌 곳/2012.07 도쿄 2013. 8. 1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