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도쿄 메트로 아사쿠사선 히가시 긴자역 근처에 위치한 닷사이 스토어. 닷사이 종류별로 유료 시음이 가능한 곳이다 닷사이 23도 3가지 종류가 있고 스파클링 사케도 2종류 시음 가능. 너무 취할까 걱정이 앞선다 정미율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는데 23은 거의 남는게 없는듯... 가격차이가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시음용 과자와 물 우선 스파클링 2종으로 시작를 (?) 역시나 정미율이 높을수록 단맛이 잘 느껴진다. 가장 맘에 드는 스파클링39 다음은 닷사이23 3종 세트로 ... 맨오른쪽이 일반 닷사이23, 가운데가 원심분리를 통해 불순물을 걸러낸 닷사이23 원심분리 그리고 왼쪽이 마이크로 버블을 포함한 비가열식 닷사이23 하야타 (교수님 이름이란다) 당연히 왼쪽의 하야타가 가장 비싸서 11만원 정도다. 하야타는 ..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3. 21:26

소바를 먹고 어쩌다 보니 다이칸야마,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츠타야 서점. 독특한 분위기에 스타벅스와 라운지 카페가 있어 하루종일 있을 수 있을것 같은 서점.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어 하나 건진 건물 외관.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고 서점 내 빈자리에 앉아 마실 수 있어 뭔가 좋은 기분♡ 어쩌다 들렸지만 득템의 기쁨을 준 옴므플리쎄♡ 외관이 이쁘다.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3. 14:04

일본 로칼 브랜드 커피를 마시다 다시 스타벅스로~ 난 그냥 스타벅스 하련다. 에비스역 5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티바나. 새로운 커피랑 티가 나왔다~ 오예~ 주몬시마쇼우~ 티바나 프로즌티(카오루 그린티X그린애플)랑 에스프레소 아포카토 프라프치노. 작은 그린애플 조각이 상콤상콤하게 씹히는 맛이 청량하다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3. 12:15

야마노테센 에비스역 근처에 위치한 이타소바 카오리야. 히로시마에 본점이 있는 소바집이다 ㅎㅎㅎ 첫 손님만이 누릴 수 있는 매장샷 달걀말이. 폭신달달한 맛이 맥주를 부르지만 꾹 참고~ 텐푸라 소바. 주문시에 면의 두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두툼한 면으로 주문했다. 소바가 생각보다 많고 식감은 두툼하고 거칠지만 매력적이다. 튀김은 바삭바삭해서 입천장이 까지는 줄도 모르고 먹었다 계절 한정메뉴. 소바 쯔유에 나스와 우메보시, 그리고 여러 야채가 들어있다. 가지는 언제나 최고의 선택이고 우메보시 덕분에 짠맛이 중화되어 새콤하니 진짜 여름에 딱인듯. 점심 한정으로 서비스되는 밥이 의외로 맛있어서 결국 밥을 다 먹고 면을 남겼다는 ㅠㅠ 강남콩과 멸치가 들어있는 밥인데 짭쪼름한것이 자꾸 땡긴다.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3. 12:02

이번 도쿄 에쉬레는 이세탄 백화점 분점으로~ 백화점 오픈 시간을 잘 못 알고 가서 개점하고 30분 늦게 도착했는데, 벌써 품절인 과자가 ㅠㅠ 새로 나온 과자인데 수량 한정이라고. 아 이눔의 하루 한정 판매 같으니. 대신 나머지 과자로 한개씩 전부 구매 완료^^ 사브레 산도. 오리지날 버터, 피스타치오, 럼 레이즌 3가지 맛. 오사카 에쉬레 오믈렛의 사브레 버전 느낌. 쿠키류는 생각보다 버터향이 약한데 역시나 마루노우치를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새로운 에쉬레 쿠키를 먹는건 언제나 즐겁다 😋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3. 12:01

오랜만의 블루보틀. 요즘 한국에서 핫해서인지 오모테산도를 들린김에 다시 방문. 아이스 뉴오린즈와 아이스 라떼.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 커피로 추천받은 뉴오린즈가 왼쪽의 진한 색의 커피로 약간의 단맛이 가미되어 있다. 근처 어피치 오모테산도도 들려보고. 생각보다 새롭진 않다. 절대 라이언이 없어서는 아니고 ㅋㅋ 일본에만 있는 상품도 그리 많지 않지만 분위기는 확실히 귀여운 걸로~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2. 19:52

돈가스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눈에 보이는 도쿄타워를 향해 걸어가다 보인 절, 죠죠지. 도심 속 이 곳만 고요하니 숲의 청량한 공기가 산책하기 좋은 듯. 절과 도쿄타워 투 샷이 묘한 느낌. 도쿄 타워는 호텔에서 보는 야경이 더 나은 걸로~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2. 19:51

로스 가츠(160g) 정식. 가게에서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돈가스에 같이 나온 생와사비를 얹고 가게에서 만든 돈가스 쇼유에 찍어 먹는 것. 생와사비만 먹어보면 엄청 강한데 추천해 주신 방법으로 먹으면 완전 꿀맛. 일반적인 돈가스 소스랑 깨, 겨자도 함께 주셨지만 마지막 한 조각까지 가게 특제 소스로 마무리. 로스 가츠(120g) 정식. 첨엔 양이 적을까 했는데 먹다보니 배부르다. 밥을 남기려고 했지만 함께 주신 돈지루가 너무 맛있어서 결국 완밥,완국 해버렸다는 ㅋㅋ 돼지고기랑 무,당근,양배추,우엉뿐인데 이리 맛있을 수 있다니. 아 생각난다~ 샐러드 소스도 가게에서 만든 소스인데, 오일이 없는 쇼유에 시소가 듬뿍 들어있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2019. 7. 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