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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도쿄 - 츠나하치 신주쿠

돌아다닌 곳/2011.12 도쿄

by blade90 2012. 1. 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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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 위치한 튀김의 명가 츠나하치.



간단히 먹을 요량으로 가장 저렴한 덴푸라메뉴로 주문했다. 주문후 차려진 정갈한 차림상. 튀김장에 넣어서 같이 먹기 위한 갈아놓은 무도 있다. 앞 접시에 튀김을 덜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일본 여행에서늘 함께하는 나마비루.


주문후 재료와 튀김옷을 준비하는 쉐프.

에비. 참기름을 사용해서 튀기는데 고소하고 바삭하면서 기름도 잘 빠져 있다. 튀김이 바삭하다라는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 튀김 먹는 소리가귓가를 울린다. 아~~! 좋다.


따뜻한 밥과 장국도 준비되고....


전어와 연근. 두툼한 연근을 아삭하게 잘 튀겨 내었다. 역쉬, 야채도 잘 튀겨~


수조 속에선 튀김재료인 새우가 살아서 움직인다.


츠나하치의 시그니쳐 덴푸라라고 할 수 있는장어. 겉은 바삭하고 안의장어는 포실포실하고 부드러워서 식감이 정말 좋다. 최고~~!!


작은 새우를 뭉쳐서 만든 덴푸라인데 항상 마지막으로 나온다.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츠나하치의 덴푸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 신주쿠 츠나하치가 본점인데 일본 어느 도시를 가던지 생각나게 하는 맛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일본의 덴푸라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맛집. 바로 튀겨주는 덴푸라를 먹기 위해서는 룸이 아닌 카운터에 앉아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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