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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도쿄 - 아사쿠사

돌아다닌 곳/2011.12 도쿄

by blade90 2012. 1. 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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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방문한 아사쿠사. 낮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위의 가게들은 이미 하나둘씩 영업을 종료한 상태고 추운 날씨와 옅은 안개 기운이 운치를 더해 준다. 귀신이 나올거 같은 음산한 분위기...


아사쿠사쪽은 방문객들이 여전히 많은 편. 주로 우리와 같은 외국인들이 많다.




조명이 비추어진 전각과 달이 너무 잘 어울려서 한 컷을 찍었는데 사진에는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질 않았다. 쩝~~


다 둘러보고 나올때는 이미 노점들은 오늘의 장사를 종료한 상태.

이번 도쿄여행에서는 저녁으로 다이코쿠야의 텐동을먹기 위해서저녁에방문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버려서 상점가는 거의 문을 닫은 상태. 조금 일찍왔으면 여러가지 간식거리와 기념품을 챙길 요량이었는데 아쉽게 되어 버렸다. 그래도 또 다른 느낌의 아사쿠사를 볼수 있었다는데에서 위안을 삼았다. 다음에는 좀 더 일찍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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