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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도쿄 - From Tokyo To Incheon

돌아다닌 곳/2011.12 도쿄

by blade90 2012. 1.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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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장 폴 에방 초코렛을 구입하기 위해 미츠코시 백화점에 들른 김에 한 컷..

이번 여행에서는 NEX 왕복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호텔 근처 신바시역에서 좌석을 미리 배정받아 도코역으로 향했다. 신바시부터 NEX표를 사용할 수 있어 저렴한 듯.. 신바시역에서 여유있게 열차 시간을예매했더니, 도쿄역에 도착한 후 시간이 좀 많이 남게 되었다. JR 미도리노구치에서 문의하니 도쿄역에서 시간 변경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변경.. NEX표를 이용하실 때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NEX 탑승 완료. 이제 나리타 공항으로 떠난다.


NEX 왕복권의 공항행 티켓. 처음 NEX+Suica 왕복 티켓를 구입할 때는일정이 적혀있는 형태로 주지 않고 추후 예약 가능한오픈 타입으로 제공된다. 돌아가는 편은 바우처로 JR역 창구에서 위의 티켓으로 구매 가능하니 참고.


도쿄역에서 NEX 시간 변경하면서 에끼벤을 사기 위해 역무원에게 판매 장소를 물어보았다. 가르쳐준 장소로 가니 와.. 인산인해.. 다양한 에끼벤의 종류에 사람도 많으니 무얼 사야할지 그저 멍한 기분만 들더라는.. 결국 간단히 요기를 해결할 겸 에비 덴푸라와 우메 오니기리를 구매했다. 맛은 SoSo~

면세점 구경을 마치고,마신 아사히 수퍼 드라이생맥주엑스트라 콜드 Version. 보딩시간이 촉박했지만, 삿포로에서 마셨던 한정 맥주가 생각나 급하게 한잔.. 여행의 갈증은 맥주로 푸는거라구..ㅋㅋ

이젠 슬슬 지겨워지는 대한항공 기내식..


2011년 12월 31일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모습이TV에 나오고 있다.우리는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에다 여행의 아쉬움까지 더해져 왠지 싱숭생숭(?)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이렇게 2011년의 마지막 밤이 지나가고, 나의 도쿄여행도 마무리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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