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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오사카 - From Osaka To Incheon

돌아다닌 곳/2011.08 오사카.교토

by blade90 2011. 8. 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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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도라쿠에서 바라 본 도톤보리 풍경. 맥주 한 잔 생각나게 하는 광고..

도톤보리 강. 역시나 낮의 풍경보다 밤의 야경이 더 멋진 듯..


뜨거운 태양아래 거리 공연도 하고.. 휴..보는 것만으로도 덥다..


드디어 간사이 공항으로.. 오사카 도착할 때 급하게 타느라 미처 담지 못한 공항행난카이열차도 사진으로 찍어 보고..


공항으로 가는 기차의 즐거움..도시락은 아쉽게 포기하고, 대신 달달한 디저트로.. 난카이 난바역으로 가는 길에 다케시야마 백화점 지하에서 구입.


팥을 얹은 당고와 팥 젤리(?). 녹차향 가득한 당고에 팥고명을 얹은 건데, 달지 않고 부드럽다. 팥 젤리는 여름용 간식인 듯.. 물컹거리는 것이 한 입에 쑥 들어가 버리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별로였다..

간사이 공항행 기차표. 라피도의 경우, 500엔을 더 내야 하지만, 중간에 정차역이 적어 확실히 빨리 도착하는 듯.. 단 라피도 알파,베타,일반 기차가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행되니, 표 구입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라피도 표는 자동 발매기에서 판매하지 않고 창구에서 역무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간사이 공항의 KAL Lounge.공항에 도착하니 대한항공 부스는 깜깜..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니, 오후 3시부터 티켓팅을 한다는.. TT

티켓팅을 하기 전까지 잠시 휴식을 취할 겸 라운지로 고고~~

간사이 공항의 KAL Lounge는 면세코너 밖에 있어 출국심사 전에만 갈 수 있는 곳이라, 라운지 이용 계획이 있다면 조금 미리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라운지 내부. 규모는 작지만 아늑한 느낌이 좋다. 이용객이 적어서인지 조용하니 쉬기에도 괜찮은 듯..

생맥주와 간단한 양주는 물론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역시나 일본의 공항 라운지에선 생맥주를 거품까지 예쁘게 만들어주는 전자동 머신이 최고~~!!


삼각김밥은 조금 입에 안맞았다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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