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 쇼핑 후,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 그냥 들어가 본 모토야.
모토야의 소바면은 메밀 중심부 가까이 제분해 부드러워 목넘김이 좋고, 단맛이 먼저오고 후에 메밀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청귤소바를 몇 번 먹어 본 소감은 "이걸 왜 먹지..." 였는데... 모토야에서 먹어 본 청귤소바는 "아! 이 맛으로 먹는구나!! 넘 맛있다" 였다. 은은한 청귤향과 가츠오부시향이 어느 하나 튀지 않으면서 각각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부드러운 소바면과도 잘 어울리고, 메밀향도 은은하니 3가지 향의 하모니도 너무 좋았던 청귤소바. 여름마다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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