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태그의 글 목록

2023년 07월 속초 - 동명항 오징어난전

올해도 어김없이 오징어난전으로 고고~ 올해 오징어 시세가 비싸다는 글들을 보긴 했는데 진짜 비싸다, 한마리에 만오천원 😢 이번엔 오징어회가 아닌 오징어포로 먹으려고 14호 거성호로 찾아갔는데... 분명 다른 블로그에서 거성호만 포를 한다고 했는데, 나오면서 보니 대부분 가게가 포를 하더라는 ㅋㅋ 처음 먹어 본 오징어포는 회보다 부드럽지만 쫄깃함은 부족했다. 쫄깃한 오징어 식감을 원한다면 회로 먹는걸 추천. 사실 회보단 찜이 고소하니 더 맛있는 건 안 비밀 ㅋㅋ

돌아다닌 곳/2023.07 고성 2023. 7. 2. 15:16

2023년 04월 속초 - 남경막국수

이번 여행의 첫 끼니는 고성, 속초에 들릴 때마다 마주친 남경막국수로 결정. 메밀 100%라고 되어 있는데, 씹을 때 느낌이 달라서 예전 방송을 찾아보니 메밀에 호밀가루를 섞으신다고 한다. 다시 보니 메밀 100%가 국내산 메밀 100%라는 뜻인가보다. 약간 도톰하니 부드러운 느낌의 면. 막구수와 수육 세트로 주문. 수육은 부드럽고 삼겹살 외 부위도 함께 내어 주신다. 곁들여지는 상추무침과 먹는 수육은 명태무침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맛있다 👍 곤드레 막국수. 간장과 식초 그리고 단맛이 어우러진 곤드레무침과 막국수를 먹는 형태. 담백함보다 새콤함이 더 강하다. 짭쪼름하니 기존에 먹어보던 막국수와는 완전 다른 맛. 시그니처 메뉴인 들깨 막국수. 들깨 들어간 음식은 좋아하지 않지만 시그니처라 시켜본 메뉴인데,..

돌아다닌 곳/2023.04 강릉.속초.고성 2023. 4. 14. 20:03

2022년 12월 속초 - 평강막국수

지난 여행에서 맛있었던 메밀전 생각에 다시 들린 평강막국수. 이번엔 수육까지. 부드러운 수육에 회무침과 오이를 곁들이니 새로운 조합, 부드러운 메밀전과 회막국수는 알고 있는 바로 그 맛 ㅋㅋ. 영광정보단 평강이 내 입맛에 더 맞는 듯.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8. 12:53

2022년 12월 속초 - 요기국수김밥

오징어 순대 줄서기로 오늘치 기력 탕진 ㅠㅠ 저녁은 맛녀석에 나온 숙소 근처 김밥집에서 포장주문. 샐러드같은 홍게 김밥, 꼬들꼬들 다시마 김밥, 큼직하게 썰어넣은 백골뱅이의 부드러운 식감의 매콤한 국수.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7. 18:00

2022년 12월 속초 - 모녀가리비

이번 여행 유일한 대기였던 모녀가리비. 주차비 정산할 때 보니 1시간 40분이나 기다렸다. 포장과 식사 모두 한 줄로 서서 대기. 평일인데도 이 정도라니 ㅠㅠ 간이 짭쪼름하고 바삭한 누룽지 식감이 👍 또 줄 서서 먹을 수 있을까? 넘 힘듦 😢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7. 15:49

2022년 12월 속초 - 카페 긷

신상 카페 긷. 감성이 좋아보여 찾아가 봄. 규모가 커서 사람이 많다보니 느긋한 느낌은 좀 덜해서 조금 아쉽다. 메뉴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가미된 노학 라떼, 오렌지 주스의 상큼함에 의외로 맛있었던 오렌지 플레르, 바삭한 옥수수 스콘. 스콘은 안에 가득찬 크림과 함께 먹으면 👍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