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일본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스타벅스 메뉴 탐방. 한국과는 다른 시즌 메뉴를 마시는 즐거움이 나름 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오늘은 무스 폼 카랴멜 마끼아또와 티라미수 프라프치노로.

돌아다닌 곳/2019.04 오사카.교토 2019. 4. 4. 23:15

이번 호텔은 접근성 위주로 JR 오사카역사과 함께 있는 그란비아 오사카를 선택했다.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와서 짐만 맡기고 돌아다니다 늦게 체크인을 하게 되었는데 코너의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크기가 더블룸의 두배에다 쇼파까지 따로 ㅎㅎㅎ 편하게 지낼수 있을듯

돌아다닌 곳/2019.04 오사카.교토 2019. 4. 4. 22:59

토로사바 전문점 사바R. 오사카에 많은 지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메다3번가점으로 다양한 사바 메뉴들 삿포로 생맥주 오토시. 시메사바 무침과 보우즈시 한정메뉴인 사바스시 네기, 무즙,기본인 시오,갈릭,유자미소를 얹은 모듬 사바 꼬치. 가운데 기본인 시오 사바가 굿. 나머지는 좀 짠듯. 모듬 도로 사바 사시미. 생사바,시메사바,사바쯔께,훈제사바 사시미인데 정말 사바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구나를 알려준 곳 사바를 종류별로 이것저것 먹다보니 어느새 배가 차올랐다. 지하2층 식당가라서 찾아가기 힘들고 가격도 좀 비싼 편이지만 여러가지 사바요리를 즐길 수 있어 만족

돌아다닌 곳/2019.04 오사카.교토 2019. 4. 4. 19:03

소바를 먹고 꽃놀이하러 오사카성으로. 이번엔 지난번과 다르게 JR 도자이선 오사카죠키타주메역에서 내려서 가기로. 역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없는 것이 음- 잘못온 느낌이 ㅋㅋ 결론은 오사카성으로 가는건 가깝지만 벚꽃은 별로 없다. 게다가 벚꽃이 덜 펴서 ㅠㅠ. 주말이 되면 만개할 듯. 벚꽃은 오사카성 밖이 더 잘 핀듯. 하나미하러 오신 분들도 많고. 우리도 꽃놀이를 위해 맥주 한 캔 사러 성 바로 바깥에 있는 로손에 들렸지만 흠 맥주가 없어 ㅠㅠ 맥주 한 캔에 한 꽃은 다음 기회로~ 아무래도 오사카성 꽃놀이는 타니마치욘쵸메역에서 가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돌아다닌 곳/2019.04 오사카.교토 2019. 4. 4. 13:47

이번 여행의 첫 식사로 고른 곳은 슈하리 소바 도지마점. 본점은 미슐랭 원스타의 자가제면 소바 전문점으로 오사카성 근처에 있지만 우린 호텔 근처 지점으로.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이 어렵지 않았다. 다만 튀김 종류를 고르는게 좀 힘들었을 뿐... 다 먹고싶다는게 함정 맛있게 먹는 방법. 사진만 찍고 먹을땐 쯔유에 파랑 와사비를 다 넣어서 먹었다는 슬픈 전설이 ㅋㅋ 나중에 깨닫고 면에 와사비랑 파를 올려 쯔유에 찍어 먹으니 훨씬 더 맛이 살아난다 에비스 생맥주 기본 소바인 니하치 에비텐. 새우랑 야채랑 정말 맛나당. 생강 맛이 살짝 나는 튀김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쥬와리. 150엔 추가. 둘이 비교하며 먹으니 니하치에선 밀가루 맛이 느껴진다 생와사비를 바로 갈아서 면에 올려 먹으면 향이 살아나서 더 맛나..

돌아다닌 곳/2019.04 오사카.교토 2019. 4. 4. 12:49

오랜만의 일본여행😂 들뜬 기분과는 다르게 인천공항에서는 힘들었다는... 평일인데도 체크인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이미 한 차례 지치고 면세점 인도 대기줄도 길고 정신없이 게이트에 도착하니 비행기 출발은 지연 중 😭 시작은 힘들지만 괜찮아~ 여행은 이제 시작이니까♡ 역시나 관광지. 오사카 공항에서의 입국심사 줄은 오늘도 길구나~ 그래도 재작년보다는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친듯. 1시간 안 걸렸으니까 다행^^ 입국심사장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 사쿠라 에디션 제품이 조금 남아있다. 아~ 구매욕이 슬금슬금 ㅋㅋ 이번엔 오사카역에 호텔을 잡아서 늘 타던 난카이선이 아닌 JR에 도전~ 간사이 공항에서 처음 타본 JR이라 맘이 급해 사진 한장도 못 남겼네 ㅠㅠ 공항 2층에서 연결된 간사이공항역에서 블루 라인을 따라..

돌아다닌 곳/2019.04 오사카.교토 2019. 4. 4. 07:59

이번 여행은 #눈 #지연 #기다림 #줄서기 가 아닐까? 출발도 하기전에 공항에서 2시간 이상 기다리고 스테이크 덮밥도 2시간 기다리고 야키토리는 오픈하기를 기다리고 돈카츠도 2시간 우리뒤로 대기 줄이 없는 동안 잠깐 허무하기도 하고 밥 먹고 힘내서 나카노의 만다라케도 들리고. 체력만 되면 가게들 다 들리고 싶던데... 여지껏 일본에서 들려본 아니메 관련 매장 중 가장 마니악하고 전문적인 느낌. 이 곳에 들렸다 아키하바라를 갔는데 이젠 관광지 느낌이 더 강해져서 아키바 보다는 이 곳이 더 정겹다고 할까나~ 비 오는날 유니클로 긴자 본점도 들리고~ 그 앞의 편집숍도 함께~ 에쉬레 매장 가는 길에 여쁜 크리스마스 장식도 보고~ 그리고 또 기다림 ㅠㅠ 나리타공항가는 게이세이본선 열차안 그리고 정겨운 도쿄 먹거리들

돌아다닌 곳/2017.12 도쿄 2017. 12. 9. 13:26

도쿄에서 마지막 식사는 포르쉐 매장에서 운영하는 식당, 더 모멘텀 바이 포르쉐에서 . 포르쉐 매장 내에 위치한 곳으로 곳곳에 포르쉐 느낌의 장식이 귀엽당♡ 핏 플레이트와 햄버거 주문. 핏 플레이트는 수프, 샐러드, 메인이 매달 바뀌는 요리. 정갈한 테이블 셋팅. 오늘의 수프는 콘스프. 고소하니 맛있당~ 식전빵도 따뜻하니 맛있다. 올리브오일 굿~ 미니 포카치아도 줬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는 ㅎㅎ 훈제연어와 구운 가지를 곁들인 샐러드. 버거용 샐러드 드뎌 메인. 닭가슴살 구이. 911버거 ㅎㅎㅎ 숯불향 그득한 베이컨이라니... 후식은 아이스커피로 선택. 포르쉐 모양의 화이트 초코가 귀엽당. 예약을 하지 못했지만 운좋게 오픈시간 조금 지나 도착해서 한시간 내로 먹는 조건으로 겨우 식사하게 되었지만 이번 ..

돌아다닌 곳/2017.12 도쿄 2017. 12. 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