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닌 곳'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2022년 12월 속초 - 모녀가리비

이번 여행 유일한 대기였던 모녀가리비. 주차비 정산할 때 보니 1시간 40분이나 기다렸다. 포장과 식사 모두 한 줄로 서서 대기. 평일인데도 이 정도라니 ㅠㅠ 간이 짭쪼름하고 바삭한 누룽지 식감이 👍 또 줄 서서 먹을 수 있을까? 넘 힘듦 😢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7. 15:49

2022년 12월 속초 - 카페 긷

신상 카페 긷. 감성이 좋아보여 찾아가 봄. 규모가 커서 사람이 많다보니 느긋한 느낌은 좀 덜해서 조금 아쉽다. 메뉴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가미된 노학 라떼, 오렌지 주스의 상큼함에 의외로 맛있었던 오렌지 플레르, 바삭한 옥수수 스콘. 스콘은 안에 가득찬 크림과 함께 먹으면 👍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7. 13:25

2022년 12월 속초 - 옥미정

아침 식사하러 들린 옥미정. 주인 할머님이 친절하시고, 음식맛도 집밥 먹는 느낌. 오신 손님분들도 몇 번씩 오신 분들인듯 정감어린 분위기~ 산채비빔밥에 써니사이드업 달걀 프라이라니, 주인 할머님의 센스 👍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7. 13:24

2022년 12월 속초 - 롯데리조트

이번 여행의 숙소, 롯데리조트. 방 내부도 깔끔하고 조용하니 좋았지만, 욕조가 없는 것과 지나치게 낮은 베개는 마이너스. 체크인 시간엔 프런트 대기 시간이 길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게 시간 절약될 듯.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6. 22:31

2022년 12월 속초 - R.9PUP

롯데리조트 9층 펍, R.9PUP. 들어가면 팔찌(?)를 하나씩 주는데 맥주와 안주 주문할 때 태깅하면 나갈 때 결재하는 시스템. 안주는 깔라마리 튀김과 시그니처 햄버거, 키오스크로 주문. 가격대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맛. 그나저나, 동해인데 왜 오징어는 국내산이 아닌걸까. 맥주는 R.9PUP×속초맥주 콜라보인 외옹치 라거를 시작으로 버드나무 브루어리 미노리 세션, 백일홍 레드 에일, 비어바나 브루어리의 여의도 IPA, 쥬스바나 IPA로 마무리. 외옹치 라거가 가볍게 마시기 좋았고, 여의도 IPA가 내 취향에 딱!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6. 22:29

2022년 12월 고성 - 태시트

속초에 오면 꼭 들르는 곳, 태시트. 속초에 와서 들리는 건지, 태시트 가려고 속초를 가는건지 이젠 모르겠다. 첫째날, 일몰과 함께. 늦어서인지 휘낭시에는 모두 품절, 아쉽. 둘째날, 누룽지 휘낭시에와 함께 모닝 커피~ 빠삭 고소한 누룽지가 소보루처럼 뿌려진 휘낭시에와 달콤한 커피. 거센 파도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실내, 태시트에 들어오면 정말 나가기 싫다. 나가기 전 휘낭시에 종류별로 포장하는 건 국룰. 마지막 날, 이번 여행 중 가장 차분했던 태시트. 에스프레소,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츄러스 휘낭시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쉼표 하나...

돌아다닌 곳/2022.12 고성.속초.양양 2022. 12. 26.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