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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도쿄 - From Incheon To Tokyo

돌아다닌 곳/2011.12 도쿄

by blade90 2012. 1. 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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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에 이어 올해 두번째 일본 여행. 목적지는 도쿄.

갑작스런 여행 결정으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떠났지만,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던 4박 5일간의 도쿄 여행 속으로 GoGo~

기내식.

부드러운 두부를 제외하곤 뭐..이번에도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예상외로 텅 비어있는 비행기에 조금 놀랐다는.. 평일 비행기라 그런걸까?

옆 좌석에 앉으신 일본분과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나리타 공항에도착..

비행기에서 내리고보니, 나리타에서 호텔까지 어떤 교통편을 탈지 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떠올랐다..흐흐 지나치게 준비를 안했다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한다..ㅋㅋ

급한대로 지난 번 도쿄 여행과 동일하게 Suica&NEX 를 구입했는데, NEX 시간이 촉박해서 에끼벤도 못사고 그냥 탑승했더라는.. 항상 여행의 첫 시작은 에끼벤과 함께였는데,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NEX 표.

이번에는 왕복행을 구입했는데, 공항에서 도쿄까지는 구입한 곳에서 좌석을 지정해 준다. 공항으로 돌아오는 표는 가까운 미도리노 마도구치에서 좌석을 지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 제공해 주는 Suica&NEX 이용 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Suica&NEX 이용 가이드.

앞 쪽 비닐에 Suica 카드가 들어있다. Suica 카드에는 보증금 500엔이 포함되는 구조인데, 카드를 반납하면 보증금500엔과 잔액을 돌려준다. 단, 반납 수수료로 160엔(?)을 내야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Suica 잔액을 160엔 미만으로 만들어서 반납하는 것이 좋다.

지난번 도쿄 여행시 구입했던 Suica는 이번 여행에서잔액이 "0"엔이 되어기분좋게 반납하고 왔다는..(왠지 모를 희열을 느꼈다는 것과 나름 잔액 계산하고 다녔다는 건..비밀로 하자..^^;;)

NEX 안내 화면.

우리가 내릴 도쿄역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있다.

JR 신바시 역에서 바라본이번 도쿄 여행의 숙소, 호텔 콤즈 긴자의 모습.

가라스모리 입구로 나와서 바라본 모습이다. 역에서 가깝고 바로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은 듯..

NEX가 신바시 역에 정차하지 않아, 도쿄역에서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탔는데, 공항에서 구입한 NEX표로 JR 신바시 역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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