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뒤로 하고 택시를 타고타오위엔 공항으로 향하는 길. 중화권 영화에서 보던 간판들이 많이 걸려있다.
타오위엔 공항 제1 터미널. 오늘 타고갈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의 마크가 선명하다.
Self Check-in도 가능한데 너무 어렵게 써 있어서 그냥 일반 카운터로 수속을 밟는다.
공항 면세점.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샾들이 넓지 않은 복도에 길게 늘어서 있다.
캐세이퍼시픽에서 제공해주는 저녁.
닭고기 파스타. 이걸 먹고나니 어느덧 인천 공항에 도착.
단 비행기로 2시간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만. 거리의 모습은 중국의 그것과 흡사하지만 사람들이 좀더 분주해 보였다. 우리보다 남쪽 게다가 섬이라는 위치 때문에 습하고 더운 공기에 힘들었다. 대신 실내는 냉방이 너무 잘 되고 있어서 밖으로 나오면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 (마치 목욕탕에 들어가면 바로 생기는 그것과도 흡사하다.)
안 가본 나라를 간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경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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