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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년 대만에서 먹은 것들

돌아다닌 곳/2010.08 타이페이.신추

by blade90 2010. 8.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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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대만에서 먹은 도시락. 이곳에선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많이 먹는듯...


일식 도시락. 연어와 장어가 들어 있다. 맛은 국내나 일본에서 먹는 도시락이 더 좋은 것 같다.


조금 이상했던 미소시루. 뭔지 알수 없는 기름기가 잔뜩 있었다. 맛은 나쁘진 않은 편이다.


도시락에 딸려온 자왕무시.


역시 대만에 왔으니 대만 맥주를... 무난한 맛을 보여 주는 대만 맥주.


새우와 유부를 볶은 요리. 아래 양배추에 같이 싸서 먹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가 있다.



닭고기 볶음. 고소한 것이 꽤나 입맛에 맞는 음식이었다.


담백한 야채 볶음.


소고기 볶음. 프랑스 사람들에게 가장 환영 받았던 음식.


마파두부. 이건 국내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 맛이 거의 똑같다. ㅋㅋ


도미 같은 생선찜.


굴튀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다. 일식집 굴튀김보단 못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다.


대만 생맥주.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병이 나와서 조금 당황을 했다. 병이 일반 맥주 병보다 크고 제조후 18일 이내에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처음 먹었던 대만 맥주보다 기포가 많고 상쾌하다.


또다른 일식 도시락.


도미 구이와 베이컨 말이. 유부 주머니와 후또마끼가 있는데 후또마끼의 맛은 별로였다.처음 먹은 도시락이 더 입맛에 맞는거 같다.


도시락용 디저트 과일.

대만에서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생각이었으나 일단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관계로 개인적으로 도전할 수 가 없었다. 생각보다 영어를 할 줄 아는 가게나 택시가 없다. 또 너무 바쁘다보니 회사에서 도시락으로 대부분의 식사를 해결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첫날 시장에서의 기억을 생각하면 도시락도 나쁘지는 않은듯.

또 호텔 중식당에서 괜찮은 식사를 하긴 했는데 워낙 중요한 자리라서 카메라를 들이댈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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