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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교토 - 교토 스에히로가리 야키토리

돌아다닌 곳/2023.09 교토.오사카

by blade90 2023. 9.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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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후 시간이 늦어 저녁 먹으러 고고.
사실 구글 평점이 좋은 "쿠치바시 모단"을 가려고 했는데, 이미 다음날까지 예약 Full...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다른 야키토리도 들러봤지만 이 곳도 예약 Full... 교토 주말 저녁을 넘 쉽게 생각했네.

하지만 야키토리는 포기 못하지~ 신풍관 1층 야키토리야로 고고~

코스요리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저녁에는 스에히로가리 코스 하나만 운영하지만, 저녁 6시전에 들어가면 좀 더 가격이 저렴한 럭키 코스도 가능하다.
역시 교토, 오랜만의 단짠 소스와 함께 즐긴 야키토리. 가고자 했던 곳은 아니었지만, 우연히 들어간 곳치고 괜찮았다.

가게 외관
가게 내부
바 테이블에서 바라본 주방모습. 야키토리를 열심히 구워주시는 셰프님도 살짝~
2가지의 코스 메뉴
이번 여행 첫 나마비루는 기린으로
Amusement, 바냐카우다와 야채스틱. 소스가 맛있어서 야키토리 먹으면서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다.
First, 야키토리야의 테린느. 고소하니 올리브유와 잘 어올린다.
Second, 츠쿠네 오뎅. 오뎅이라고 메뉴에 나와있지만 사실은 치킨수프.
오늘의 치킨 사시미. 함께 내어주는 파가 좀 아쉽다.
오늘의 야키토리 4종, 닭다리살과 껍질.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바삭한 닭껍질의 조화가 👍
츠쿠네 경단. 츠쿠네 오뎅에 나온 츠쿠네를 구워서 내어 준다.
염통. 엄청 부드럽다.
바삭한 껍질
Break, 산초 소르베로 입을 한번 정리
Main, 두 종류의 닭날개 암컷과 수컷. 설명을 잘 못 들었는 줄 알았는데 ㅋ
메추리알을 넣은 암컷 닭날개. 센스 보소~
메시, 다진 닭고기와 데이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오믈렛
후식, 쇼우 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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