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출국.
역시 앱의 시대, self-bagdrop이 일반 줄보다 길어보이는 건 내 기분탓일까? 그래도 출국의 설레임을 이길 순 없지 ㅋ
오사카의 여정이 짧아서 이륙 후 바로 기내식, 그리고 착륙 ㅋㅋ
간사이 공항 입국수속이 길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30분 이내로 생각보다 짧게 걸렸다. 비지트 재팬에서 QR 코드 준비하고, 미리 캡쳐해서 가니까 생각보다 편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가려고 하루카 E 티켓을 사전 구매했는데,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겨우 교환했다. 옆의 난카이선 대기줄은 거의 없던데 벌써부터 지친다.
나중에 보니 "하루카 One-way QR"키오스크로 바로 자유석 교환이 가능하더라는...ㅠㅠ
한시간 기다려서 지정석을 끊느니 그 시간에 서서 교토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 해당 키오스크에서는 일반 표와 다르게 카드 영수증처럼 출력되는데 검표소에서 직원분에게 보여주고 도장을 받아서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
여튼 지정석으로 변경하면 총 3장의 표를 받게 되는데, 개찰구로 들어갈 때는 좌석번호가 적혀 있는 표가 아닌 금액이 적혀있는 티켓을 넣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오사카 도착 2시간만에 드디어 교토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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