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어마어마하다는 백촌막국수, 왠지 한가할 것 같은 월요일에 도전했는데, 오픈시간에 이미 대기팀은 25팀. 역시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1인 1막국수가 기본이라 편육까지 시키니 양이 많았다. 다른 가게들처럼 편육 반접시도 메뉴에 있으면 좋을듯.
편육과 함께 나오는 명태무침이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꽤 좋다. 편육은 soso 했지만, 명태무침과 먹으면 계속 먹게된다. 명태무침에 백김치쌈도 👍
막국수는 면발이 얇아서 양념을 바로 흡수하는 타입. 동치미 국물을 먼저 넣었더니 메밀향이 사라져서 조금 아쉽다. 그래도, 들기름에 비벼서 고소하게, 양념장에 비벼서 매콤하게, 동치미 국물을 넣어서 새콤하고 시원하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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