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우래옥. 늘 대기가 많아 오픈런을 시도했으나 좀 늦어 11시20분쯤 도착. 대기번호 51번, 평일인데도 이미 가게 밖은 기다리는 손님들도 북적거린다. 바로 입장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오픈 5분만에 입장 성공~
먼저 불고기로 시작, 슴슴한 불고기를 한 입 넣으면 부드러움이 가득한 것이 정말 맛있다. 불고기는 조금 남겨 바싹하게 굽고 그 사이에 냉면 주문. 바싹한 불고기에 냉면을 곁들이면 환상궁합.
냉면은 여전히 진한 육향과 적당한 간으로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배부른데도 냉면 육수를 마시게 되는 마성의 맛. 서관면옥의 메밀향 가득한 맛과 다른 우래옥만의 간장 베이스의 진한 육향의 평냉맛. 글 쓰고 있는 지금 또 먹고 싶어지는 우래옥의 냉면, 그러니 대기가 길어도 또 가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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