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도쿄 - 츠나하치 신주쿠 본점
백화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러 온 츠나하치. (규카츠 먹고 바로 츠나하치를 먹을 수 없어 소화시키러 백화점 간 건 비밀..) 클리어런스 세일 첫날이라더니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던 이세탄. 옷 갈아입어 보는 줄, 계산줄 그저 모든 곳이 사람사람사람. 음 평일인데 이 정도면 대단해요^^;; 다시 본론으로 츠나하치를 즐겨보자♡ 라고 했건만 음 맛있지만 예전보다 별로인 듯한 이 느낌--;;; 새우와 함께 나온 타이(마타이)는 포실포실한것이 괜찮았고, 가지도 촉촉하니 마지막에 주신 새우 가리아게도 호박이랑 양파랑 파랑 잘 어울리는게 츠나하치는 여전하구나-- 하지만 굳이 찾아와서 먹을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사진을 다시 보니 메뉴에 적힌 것보다 야채 한 종류는 깜빡하고 안 준듯. 관광객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