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4:05

スープカレーイエロー 수프카레 이에로 (soup curry yellow) 전화번호 : 011-242-7333 주소 : 札幌市中央区南三条西1-12-19 エルムビル 1F 삿포로시츄오구미나미산조니시 1-12-19 에루무 빌딩 1층 지하철 난보쿠센 스스키노(南北線すすきの)역 1번출구에서 도보 약 8분 (동쪽 방향으로 2블럭 정도 가야 함) 아주 작은 빌딩 1층 구석에 위치하고 있음.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4:02

일본생명 삿포로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고디바 매장. 예전엔 국내에 고디바 매장이 없어서 일본에 올때마다 찾아다녔는데.. 이젠 신사동 가로수길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도 들어와서 자주 즐길수가 있다. 고디바 더블 초코렛 소프트 아이스크림. 진한 초코렛향이 가득하다. 초코렛이 묻어있는 와플콘도 너무 좋다. 같이 주문한 음료와 함께...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3:57

인터넷을 뒤져셔 위치를 찾아낸 하코다테 우니 무라카미. 11시 30분 점심 오픈을 앞두고 방문.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점심 특선 우니 정식 안내. B급 우니 한판 (50g) 제공. 우니를 이용한 요리. 이중에 우니 3색 튀김을 주문하기로 했다. 무첨가나마우니동도 함께 주문. 우니 정식. B급 우니라고 하는데 전혀 퀄리티가 밀리지 않는 신선한 우니가 샐러드, 쯔께모노와 함께 나온다. 우니동. 이런게 A급 우니라는걸 알게 해준 색감과 녹진한 맛. B급과 같이 비교해 보니 진짜 비교가 된다.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뭔지 알게 해주는 제대로된 우니. 3색 우니 튀김. 세종류의 우니를 모두 설명해 주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독특한 질감이 꽤나 신선한 음식이었다. 하코다테 우니 무라카미 삿포로점의 모습..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3:53

셋째날 아침에 방문한 북해도청 구본청사. 붉은 벽돌로 유명한 홋카이도 구도청사. 시간이 여유로와서 잠깐 방문. 바쁜 여행 일정에 잠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 굳이 이곳까지 와서 구도청사를 볼 필요는 없을거 같다.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3:49

삿포로 오오도리의 산토리 비어가든. 늦은 방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제일 좋아하는 산토리 나마비루 한잔. 다루마에서 이미 한잔하고 오는 길이지만 산토리를 그냥 지나 칠수 없었다. 채소 샐러드. 배가 부른 관계로 간단한(?) 채소로 안주를 대신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산토리 맥주들. 여러 사람과 같이 오면 큰 사이즈를 함께 즐겨보고 싶다. 위의 파란 옷 입은 점원한테 주문하면 맥주와 안주를 자리까지 배달해 준다.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3:44

징기스칸 다루마. 첫날 본점을 늦게 방문했다가 어마어마한 줄을 보고 기겁을 했었다. 둘째날 오타루 야경을 포기하고 서둘러 기차를 타고 돌아와서 방문한 징기스칸 다루마 4.4점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수북히 얹어내는 양파와 파. 가운데에는 양고기 기름이다. 이게 녹아 내리면서 아래의 채소들과 함께 익어간다. 고기를 찍어먹는 양념장.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느낌이다. 빠질수 없는 나마비루 한잔. 일단 맛을 보고자 양고기 두접시 주문. 익어가는 양고기. 한점 물었는데... 입안 가득 퍼져나가는 고소한 양고기. 이럴수가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나질 않는다. 사람들이 왜 삿포로에 가면 징기스칸 다루마를 꼭 들러야 한다는지 이제서야 알겠다. 허허... 1일 30개..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3:40

야마나카목장 아이스크림. 오타루역에서 운하로 내려가는 길가에 위치한 조그마한 가게. 삿포로에서 즐기는 유제품은 어느것이나 후회하지 않는다. 오타루 카마에이 가마보코 공장 직영점. 이곳에 가면 바로 만든 따끈따끈한 가마보코를 사먹을 수 있다. 가마보코 판매 순위도 같이 보여주니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갓 만든 따끈따끈한 가마보코. 키타카로. 키타카로의 내부 모습. 키타카로 슈크림. 쫄깃쫄깃 찰진 슈크림이다. 바삭한 오리지널을 먹을 걸 그랬나? 르타오에서 즐기는 아이스커피 한잔. 고즈넉한 철도. 다시 오타루역으로....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