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비스트로 뒤 부셰 (Bistrot du boucher)

보졸레누보(Beaujolais Neuveau). 이맘때 프랑스에 오면 즐길 수 있다. 많이 팔리는 모양인지 이곳의 물병은 작년 보졸레누보 병을 사용하고 있었다.

3년만에 다시 찾는데 메뉴판이 깔끔해졌다.가을 겨울 메뉴라고 써있다.봄 여름엔 메뉴가 달라지나보다. 늘 가을에 오니 알길이 없다.

앙트레. 프와그라(foie gras), 달팽이 요리(escargots) 등이 보인다.

메인 메뉴. 이번에 무엇을 먹을까나?

디저트.

여러가지 와인을 위한 잔이 준비.

식전주. 역시 스파클링 와인류가 난 좋다.

내가 앙트레(Entree)로 선택한 Grantine de saint-jacques au Champagne

saint-jacques보통 프랑스산관자나 가리비를 말한다.샴페인으로 조리한 관자 그라탕.

동료가 주문한 푸와그라 (foie gras).

프랑스 어느 식당엘 가도 넉넉하게 주는 빵.

coeur de rumsteck sauce roquefort. 치즈소스를 얹은 스테이크.

terrine de chocolat noir sauce cafe 커피 소스를 얹은 다크 초콜렛 케잌. 달콤쌉싸름한 맛.

3년만에 다시 찾은 비스트로 뒤 부셰.

서빙보시는 분도 그대로이고 분위기는 더 깨끗하고 세련되어졌다.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 식당.

주소 : Bistrot du boucher 12 rue A. Chenier Pl. du marche Notre Dame 78000 Versailles

베르사이 스퀘어 마켓 옆

전화 : 01 39 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