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성당 앞 골목에 위치한 돈부리 명동점.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좁은 편이다.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한가했는데, 먹고 가게를 나서니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꽤 되었다. 테이블은 4명이 앉을 수 있지만, 보통 2명씩 2팀이 앉는 듯 했다. 머.. 기다리는 분들이 있으니, 그 정도는 어쩔 수 없을 듯..
에비 후라이(中). 새우튀김 5개를 내어 주는데.. 위에 얹어진 새우튀김이 꽤 커서.."와우~" 했지만..바로 아래에 있는 새우튀김은 좀 작았다..마치 2단 딸기박스의 딸기의 크기가 1단 2단이 다른 것처럼.. 기름이 덜 빠져 바삭거림이 줄고 느끼함이 살짝 돈다.
가츠동. 소스가 얹어져도 돈가스는 튀김옷은 바삭거리고 육즙이 살아있어야 하는데...육즙이 거의 없어 아쉬웠다.
우나기동. 장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생강을 좀더 맛난 걸 사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명동에간 김에 지난 번과 다른 맛집을 찾아 들른돈부리 명동점. 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을 보니 꽤 유명한 곳 같다. 소스와 밥은 필요한 만큼 리필해준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맛도 질도 나쁘지는 않은 편.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에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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