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5월 샤또 드 샹티이 (Chateau de Chantilly)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방문하게 된 샹티이. 같이 가신 일행분들이 가본 적이 없다고 하셔서 가이드 차원에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이상 기후로 인해 다소 쌀쌀한 날씨이긴 했지만 보이는 풍경은 이미 푸르름이 가득해 있었다. 미술관에서는 헨리4세 관련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고 날씨가 춥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다.

비행기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별로 많이 돌아보진 못했고 대신 지난번에 놓친 마굿간 쪽 마을을 들러서 드넓은 경마장을 한번 둘러보고 공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