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속 작은 여행,
이번 도쿄 여행의 테마 중 하나인 "돈카츠 (부제: 돈카츠 3종 먹어보기)" 편. 그 마무리는 돈카츠 이와이.
맛있는 돈지루를 잊지 못해 5년만에 다시 방문한 돈카츠 이와이.
이전에는 "노모토야"라는 이름의 가게였는데 이제는 "이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타베로그로 확인해보니 주방을 담당하시던 "이와이" 쉐프가 이전 사장님으로부터 가게를 인수했다고 한다. 쉐프가 그대로니 맛도 당연히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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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비계를 품고 있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면서 겉은 바삭한 돈카츠, 불맛 가득한 채소와 고기 듬뿍 돈지루, 상큼한 시소맛 양배추 드레싱, 그리고 와사비 소스와 간장. 모든 것의 조화가 최고.
36도 폭염주의보, 공기가 잘 안 통하는 비좁은 계단에서의 30분 웨이팅, 오프런의 힘든 기다림을 싹 다 잊게 하는 맛이었다. 도쿄를 간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돈카츠 맛집이다. 특히 돈지루는 그 어느 집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최고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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