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에서 교토로 돌아가기 위해 JR 사가아라시야마역으로 가는 길에 들린 보루타. 역으로 가는 길에 찾은 가게인데, 나중에 보니 꽤 유명한 곳이었다. (무려 화,수,목이 휴무이고, 가게 빌딩도 소유하신 듯 가게 빌딩이 보루타빌딩이다 😂) 다행히 다음 예약자가 오기 전까지 먹으면 가능하다고 하신 상냥하신 사모님(?) 덕분에 맛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별도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런치는 오마카세 런치, 오스스메 런치와 로스/히레 흑우와규 런치 중 선택 가능하다. 오마카세와 오스스메 차이를 여쭤보니 오마카세는 함박 스테이크로, 오스스메는 멘치카츠와 와규갈비 야끼니꾸라고 하신다. 메뉴판에는 today's dishes 라고 되어 있으니 물어보고 선택하면 될 듯하다. 우리는 오스스메 런치로 주문^^
부드러운 멘치카츠는 맛있었는데 야키니꾸는 교토 특유의 단짠 소스가 강해서 좀 아쉽긴 했다. 그래도 직접 만드셨다는 아이스크림은 넘 맛있었다는 👍
2023년 09월 교토 - 미소카안 카와미치야 소바 (0) | 2023.09.24 |
---|---|
2023년 09월 교토 - 피에르 에르메 리츠칼튼 (0) | 2023.09.24 |
2023년 09월 교토 - 아라비카 % 커피 (0) | 2023.09.24 |
2023년 09월 교토 -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0) | 2023.09.24 |
2023년 09월 교토 - 맥주와 간식 (0) | 202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