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 묵 방문. 건물 외관 간판이 천(?)으로 되어 있어 뭔가 가오픈 느낌이 나는 신사점.
오마카세에 1인 1주류가 기본이고, 코스 마무리 식사전에 단품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다음 오마카세 시간을 고려한 단품주문 가능시간이라 생각보다 촉박하게 느껴지고, 미리 먹고픈걸 한번에 주문하다보니 생각보다 여유는 없는 편이다.
주류로는 오랜만의 산토리 생맥주와 하이볼 주문. 하이볼은 진저, 토닉, 소다를 선택할 수 있어 단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볏집 훈연의 향이 살아있는 야키토리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다양한 꼬치들을 내어주는 오마카세 구성이 괜찮다. 특히 코스 중간에 내어준 돈지루는 일본에서 먹었던 돈지루가 생각나는 최고의 맛!!
오랜만에 맛난 야키토리와 제대로된 돈지루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해~ 😸
후식으로 나온 셔벗도 시소와 레몬이 잘 어우러져 입가심으로 좋다.
단품으로 주문한 꼬치들.
코스 마무리는 들기름 막국수와 레몬시소셔벗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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