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교대 가츠오

강남역 정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파워케이블을 사기 위해서 교대역 조이오디오로 이동했다. 그 앞에서 우연히 발견한 돈카츠 식당 가츠오

아기자기한 로고

생각보다 대기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 빠른 시간안에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은 대기명단 작성할때 쿠로고마 안심흑가츠와 제주흑돼지 등심가츠로 미리 넣었다

쿠로고마 안심흑가츠. 고기도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마치 닭고기 같은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촉촉한 안심

제주 흑돼지 등심카츠. 등심은 일반적인 일식 돈카츠와는 결을 달리하는 타입이다. 비계가 없어서 담백한 편이고 식감도 닭고기 느낌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든 빵가루를 사용한다는 가츠오. 튀김옷도 적당하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럽다. 단 일식 돈카츠의 두툼한 비계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