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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도쿄에서 먹은 것들

먹거리

by blade90 2012. 1.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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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미쯔코시 백화점 동관 1층 장폴에방 매장에서 구입한 초코렛.프랑스 출장을 여러번 갔음에도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드디어 구입. '프랑스 초코렛을 일본에서 먹다니.. 이게 정상인건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뭐 어떤가 여행에서 맛난걸 먹었다 라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ㅋㅋ


다크 초코렛 계열로 4개 정도만 구입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버렸다. 너무 맘에 들어서 돌아오는 날에는 14개짜리 박스로 추가 구입. 초코렛의 맛과 안을 채운 필러의 맛의 조화가 정말 훌륭하다. 입 안에 적당한 초코렛의 잔향을 남겨주면서도 텁텁하지 않게 마무리해준다. Good~

훼미리 마트에서 구입한 산토리 맥주. 늘 마시던 것과 달라서 호기심으로 구입했으나,우리 입맛에는 올 몰츠 프리미엄이훨씬 좋은듯.


삿포로 맥주 겨울 한정 에디션. 이것도 역시 맛은 북해도 한정이 훨씬 좋은 것 같다.아~홋카이도에서 먹었던 삿포로 생맥주가 그립구나~


긴자 미쯔코시 백화점 지하에서 술안주로 구입한 교자.


일본에서 먹는 교자는 어디서나 괜찮은 것 같다.


긴자의 미쯔코시 지하에서 구입한 규메시. 오사카여행에서 먹어보고 그 맛에 반했던 것인데, 미쯔코시 지하에서 발견하고 다시 구입. 백화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세일가로 구입하려고 했으나,가게의 다른 메뉴들이순식간에 동이 나버리는 모습을 보고 잽싸게하나를 집어 들었다. 바로 품절 모드. 어찌나 뿌듯하던지.. ㅎㅎ


부드러운 고기에 적당한 간의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입에서 살살 녹는 규메시.밥의 양도 적당하니, 우리 입맛에딱 맞았던 최고의 간식(?)이었다. 사실 이 맛에 반해 이번 여행에 규동에 도전해 본 건데.. 우리에게는 규동보단 규메시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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