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로 떠나기 전 날, 디매에서 찾은 맛집 1탄, 마츠로쿠야. 가이세키 식당이지만 점심 30개 한정 쿠로와규덮밥 히츠마부시로 유명한 곳.
오픈 45분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긴 줄이 ㅠㅠ. 30개 한정에는 들어갔지만 첫번째 입장에는 실패라 오픈 후 다시 1시간 더 기다렸다 입장. 시간 분배를 위해 가능하다면 10시쯤에 도착해서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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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히츠마부시 한 메뉴만 제공하니 메뉴 고민은 놉!
사시미를 추가하려고 했으나 오늘은 안된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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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으로 먹다가 오차츠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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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조용한 방으로 안내. 둘이 아늑하게 먹기 좋았지만 양쪽이 가벽이라 옆방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의 소음이 다 들리는지라 조금 조심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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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 기다림 끝에 받은 한상차림. 아기자기 이뿌다♡
연두부 위에 이꾸라가 얹어진 것도 다른 반찬도 맛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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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와규가 살살 녹는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게 말이지 ㅎㅎ
고기만 먹어도 맛나고 밥과 함께 먹어도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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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오차츠케를 위한 차와 밥을 주시는데 이 흰 밥이 고슬고슬한게 결국 그 밥까지 다 먹어버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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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조그만 접시 3 총사에 담겨있는 야채랑 깨랑 넣고 차를 부어 오차츠케로. 밥 속에 숨겨져있는(?) 잘게 썬 고기를 남겨 두었다가 오차츠케와 함께 먹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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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나온 초코양갱도 달지않고 초코 풍미가 가득한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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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게 먹은 히츠마부시~ 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