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도쿄 - 지유가오카
도쿄하면 떠오르는 곳들이 있다. 신주쿠, 긴자, 우에노 같은 오래된(?) 도심지들.. 이번 여행은 기존에 가보지 못한 곳들을 들러 봐야겠다하고 생각했다. 늘 가는 도쿄이지만 그 안에서 새로움을 추구하고 싶었달까.. 여튼, 그래서 선택한 곳 지유가오카.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다고 여러 책자들과 블로그들에서 추천한 곳이다.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 가득안고 출발~ 지유가오카 역 앞. 생각했던 것보다 번화해서 내리자마자 무척 당황했다는.. 역 앞 모습만으로는 아기자기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것이.. 조금 걱정되기 시작한다. ㅋㅋ 하지만 don't worry~ 우측의 택시가 향하고 있는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한적한 지유가오카 주택가와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한블록 정도 걸었을 뿐인데, 조용한 주택가가..
돌아다닌 곳/2011.12 도쿄
2012. 1. 1.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