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속초 - 아지트
새우 먹으러 아지트 포장마차로. 일찍 열 때도 있다고 해서 1시 전에 갔는데 아직 열지 않아 전화로 여쭤보니 3시 오픈하신다고. 세상에 젤 무서운 가격, 싯가로 꽃새우 먹기. 이 날은 500그램에 12만원. 직접 까서 먹으려니 좀 귀찮긴하다. 손에 물들고 비린내도 나고. 그래도 단 맛이 도는 새우는 소스없이 새우만으로도 맛있다. 마무리로 열심히 깐 새우머리 구이와 해물라면으로 입가심(?). 술 없이 먹으려니 좀 아쉽다.
돌아다닌 곳
2022. 7. 1.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