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부산 - 상짱
만두를 먹고 들린 곳은 생활의 달인에 회덮밥과 튀김의 달인으로 소개된 상짱. 평일에도 많이 기다려야 되는 곳이라고 해서 한시간 전에 미리 도착. 한시간 전부터 대기 번호표를 나눠 주어 받은 대기 번호 "2"... 손으로 직접 써서 주시는 게 나름 정취가 있는듯.. 세상 뿌듯한 마음으로 번호표 챙겨 근처 스타벅스로 고고..(비도 오고 너무 추워서 가게 밖에서 그냥 기다리는 것은 무리..였..어) 메뉴판. 대기표와 함께 선주문하는 시스템이고, 메뉴에 대해서도 바로 설명해 주어서 좋긴 한데... TV에 나온 집이라 그런지 TV에 나온 메뉴는 몇번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게 다른 메뉴에 대한 선택을 줄여 버리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음 (TV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니 그렇다는 걸 이해하지만....) 한 시간..
돌아다닌 곳/2016.12 부산
2016. 12. 2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