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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냉면 생각이~ 이럴 땐 우래옥이지~ 오픈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하니 대기번호 215번, 내 앞 대기팀 169팀 ㅠㅠ 2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입장했다. 과하지 않는 단짠의 불고기 한 점, 육향 가득 시원한 냉면 한 젓가락에 기다리면서 났던 짜증은 이미 사르르~ 녹아버리고, "다음엔 꼭 오픈런 해야지" 하는 다짐만 새기고 나오는 나란 사람 ㅋㅋ 언제 가도, 손님이 많아도 늘 변하지 않는 맛의 우래옥, 진짜 맛집이다. 이전 방문기는 아래로... https://blade90.tistory.com/m/1472 [한식] 주교동 우래옥오랜만의 우래옥. 늘 대기가 많아 오픈런을 시도했으나 좀 늦어 11시20분쯤 도착. 대기번호 51번, 평일인데도 이미 가게 밖은 기다리는 손님들도 북적..

먹거리 2024. 6. 20. 22:52

오랜만의 우래옥. 늘 대기가 많아 오픈런을 시도했으나 좀 늦어 11시20분쯤 도착. 대기번호 51번, 평일인데도 이미 가게 밖은 기다리는 손님들도 북적거린다. 바로 입장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오픈 5분만에 입장 성공~ 먼저 불고기로 시작, 슴슴한 불고기를 한 입 넣으면 부드러움이 가득한 것이 정말 맛있다. 불고기는 조금 남겨 바싹하게 굽고 그 사이에 냉면 주문. 바싹한 불고기에 냉면을 곁들이면 환상궁합. 냉면은 여전히 진한 육향과 적당한 간으로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배부른데도 냉면 육수를 마시게 되는 마성의 맛. 서관면옥의 메밀향 가득한 맛과 다른 우래옥만의 간장 베이스의 진한 육향의 평냉맛. 글 쓰고 있는 지금 또 먹고 싶어지는 우래옥의 냉면, 그러니 대기가 길어도 또 가게 되겠지.

먹거리 2023. 5. 12. 17:12

일요일 아침 브런치로 불고기와 냉면을 😋 면과 불고기를 쌈에 싸서 먹으면 완전 별미

먹거리 2020. 7. 19. 15:14

오랜만에 들른 우래옥 본점. 원래는 냉면만 먹으려고 했는데 불고기 냄새에 이끌려 주문을 해버렸다 불고기가 고슬고슬 익어갈 즈음에 주문한 물냉면이 나왔다. 완벽한 타이밍이다.. 알맞게 구워진 불고기와 냉면을 쌈싸서 먹었더니 아주 완벽한 조합이었다. 냉면을 쌈에 넣는게 좀 힘들긴 했지만 ㅎㅎ😅

먹거리 2019. 10. 3. 21:05

장마비를 뚫고 불고기와 냉면을 먹으러 우래옥 본점을 방문 알맞게 잘 익은 불고기. 보통 양이 많아서 시키질 않았는데 요즘 급 고기가 땡긴다 두툼한 육수의 냉면도 일품. 불고기를 시켜서 냉면은 한개만 주문했다. 그릇에 나눠먹을수있게 요청드렸더니 알맞게 나누어주심. 고기구운 육수에 면사리 반개를 넣어서 쌈에 싸먹으니 은은한 메밀의 향이 꽤 중독성이 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일요일의 우래옥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 그러나 냉면 먹기엔 좀 춥다는게 단점 ㅋㅋㅋ

먹거리 2017. 7. 23.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