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오사카 지비루인 미노비루를 마시러 간 비어밸리. 오피스 빌딩 속 한적한 곳에 위치. 일요일이어서인지 날씨때문인지 스산한 느낌이 들어 ㅎ 페일에일(미노비루)과 마사지 골든에일(비어밸리). 첫 향은 굉장히 꽃향같은 느낌으로 골든에일 쪽이 훨씬 향이 좋다. 입안에 처음 들어갈 때는 내가 아는 에일의 맛인데 목넘김은 머랄까 좀 가벼운 느낌이 든다. 안주로 시킨 피시앤칩스. 비니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적은것이 안주로 굿! 다른 분들이 시킨 안주가 더 맛있어 보이긴 했어 ㅋ 이걸 주문하니까 주방담당이 당황해했지 ㅎㅎ 잘 안시키는 안주인가봄. 마지막은 W-IPA. 이건 약간 스타우트 맛에 씁쓸한 맛이 넘 강해서 좀 별로인 걸로.

돌아다닌 곳/2017.04 오사카.교토 2017. 4. 9. 19:18

지하철 타고 광안역에 내려서 다시 버스타고 온 고릴라브루잉. 영국식에일 맥주를 파는 곳이다 샘플러. 왼쪽부터 블론드, 페일에일, 고릴라IPA, 라즈베리 위트. 화이트크리스마스IPA 너무 맥주만 먹기에는 심심해서 추가 주문한 페페로니 피자. 바삭하고 짭쪼름한 도우가 맥주 안주로는 안성맞춤이다. 갈매기 브루잉과 콜라보한 겨울로 마무으리~ 왠지 맥주 마시고 건강해지는 기분~~ 이번 여행에 남은 건 그저 광안 수제 맥주 뿐♡

돌아다닌 곳/2016.12 부산 2016. 12. 27. 18:25

한라봉위트 & 겨울에일 한라봉위트는 밀맥주. 오늘은 1+1행사라네요 ㅎㅎㅎ 겨울에일은 레드에일 with 향신료,계피,사향,생강 이란다^^ 그냥 수정과 맛이라고 생각하면 됨. 계피를 사랑하는 오기가 피할 수 없는 맛. 맥주를 마시는데 건강해지는 느낌?? 볶은 몰트를 안주로 제공. 별맛은 없는데 자꾸 손이 간다 수제소세지도 좀 맵지만 풍미가 좋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후렌치 후라이 중 선택 가능함돠^^ 매쉬드 맛나요~~ 소시지도 맵지만 맥주 안주로는 괜찮음. 피클도 적절한 산미. 이 곳이 좀 더 상업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분위기 포함해서 좀 더 맘에 든다용♡ 마지막은 한라봉위트와 갈매기IPA로 마무리 헤헤

돌아다닌 곳/2016.12 부산 2016. 12. 26. 22:16

설레임 사우어에일. 간단하게 설명하면 호가든 포비든프룻과 듀체스 드 브르고뉴의 중간 느낌 ㅎㅎ 올브렛IPA 호밀로 만든 맥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얼른 주문한 맥주. 약먹는 느낌의 쌉쌀함인데 어디선가 먹어본 느낌 ㅎㅎ

돌아다닌 곳/2016.12 부산 2016. 12. 26. 21:31

요즘 한국에서 먹기 힘든 요나요나를 마시러 요나요나 전문점으로~ 어제 마신 요나요나보다 더 신선해~~ 요나요나로 시작~ 유자&후추 소세지를 안주로... 유자향이 너무 좋구나~ 심지어 양배추도 유자향이 나~~~ 두번째는 아메리카 한정 쏘리 우마이 아이피에이. IPA지만 덜 씁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용~ 그리고 좀더 가벼운 와일드 포레스트 블론디 에일 로스트치킨 쿼터와 함께 즐기는 맥주. 바삭한 닭껍질이 정말 고소하다.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4. 16:25

구글링을 통해서 알게된 일본 크래프트비어 전문점. 다양한 탭맥주를 보유하고 있다. 시작은 가장 좋아하는 요나요나 리얼 에일. 생각보다 미지근하게 나와서 맘에 들지 않았다. 내일 요나요나 전문점에 가야겠다. 모듬소세지. 하루종일 느끼한걸 먹었는데 또 소세지라니... 하지만 맥주엔 소세지가 진리. 코에도브루어리 마리하나 세션IPA 와 이와테쿠라비어 유즈&HOP 크래프트비어마켓 한정 맥주 다이센 G 비어 벨지언IPA와 록코비어 YAH YAH YAH IPA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3. 20:10

호텔 근처에서 마무리 한 잔~ 오피스 빌딩 근처라 그런지 가게마다 소규모 회식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먼가 우리네 모습과 닮은듯 다른듯 한것이 묘한 기분^^;; 여튼 오늘의 마무리 맥주는 산토리 마스터 드림(生)과 산토리 에일(生). 산토리 에일은 첫 향이 상큼한 과일향이 나지만 가향인듯 금방 사라져 아쉽다. 향이 사라지면 그냥 산토리. 에일이라기엔 좀... 산토리 마스터 드림은 그냥 좀 더 헤비하고 씁쓸한 산토리. 신제품이라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베이스로 해서인지 큰 차이는 못느낌.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난다는건 안비밀 ㅋㅋ) 여튼 아쉬운 마음에 추가로 주문한 가게 한정 드래프트 비어. 약간 구수한 맛이 나는게 소바집에서 마신 아사쿠사 맥주와 비슷. 맥주가 soso 인데 반해 안주는 괜찮았음..

돌아다닌 곳/2016.07 도쿄 2016. 7. 13. 00:22

돌아다닌 곳/2013.08 삿포로.오타루 2013. 8. 17.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