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합정역 옥동식
하동관 스타일의 맑고 깔끔한 돼지곰탕일요일 아침 해장(?)용으로 제격인 옥동식 돼지곰탕. 속이 편한 돼지곰탕은 오랜만에 먹은듯 하다 😁😆😄 알고있던 돼지국밥과 다른 맑은 스타일은 처음이라 에이~ 설마 했는데, 넘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하동관 이후로 국물까지 싹 비운 곰탕은 진짜 오랜만이다. 돼지곰탕을 완국할줄이야 😀 고기는 얇지만 고기와 비계 비율이 좋은데다 뭔가 양파껍질처럼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기분이라 다른 돼지곰탕보다 오히려 나은듯. 곁들여 내주는 고추지와의 궁합도 👍
먹거리
2020. 10. 2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