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과 함께

이 생각보다 소리없이 발매되었다. 엑스맨 트릴로지의 경우 국내에 울버린 프리뷰 디스크까지 소개하며 선전을 해왔는데 정작 울버린 발매는 너무 조용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테크노마트에 들러서 여유있게 블루레이들을 구경하다 결국은 지름신의 강림을 막지 못했다. ~맨류의 시리즈는 여전히 나를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뭐 너무 영웅주의로 치우치는 작품들은 별로지만...

Blu-Ray 이야기 2010. 3. 14. 20:44

예전부터 보고 싶던 를 구입했다. 헬보이를 분위기와 시각 효과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꼭 구입하고 싶었는데 블루레이로 출시될거라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구입을 미루어왔다. 요즘 긋하게 영화 감상을 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언제 볼지는 모르지만 사못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다른 곳에 있는 스포일러를 보지 않으려고 노력중.... 그래도 궁금하긴 하다.. ㅋㅋ

Blu-Ray 이야기 2010. 3. 14. 20:41

블루레이로 발매된 썸머워즈. 영화관에서 개봉 당시에 아주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인데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진 못했다. 그때 개봉관에서 10명 남짓의 사람들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남는다.아기자기한 이야기와 깔끔한 그림체.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던 게임인 화투가 특전으로 들어있다. 종이로되어 있어서 가지고 놀기에는 무리인듯.

Blu-Ray 이야기 2010. 3. 5. 20:19

스타 트랙하면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나로서는그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지라, 영화 개봉 당시 이 영화를봐도 내용이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졌던 걸로 기억한다. 드라마를 보지 않고서는 영화를 이해 못 할거라고 생각한거다..이번에 웅이가 블루레이를 산다고 하길래.. 솔직히 나는 못 보겠군..하고 생각했는데..어쩌다가 보게 된 타이틀.보고 난 느낌?? 한마디로.. 드라마도 보고프다~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의 배우들도 있지만 각자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러닝 타임 내내 즐거웠다. 다만..스토리 전개상 조금 의구심이 드는 부분들..행성이 없어졌는데, 왜 아무도 모르는걸까? 저 둘은언제부터 사귄거야?연방군의 함선은 지구에 있는게 다인건가?와 같은..

Blu-Ray 이야기 2010. 1. 30. 20:02

주말에 구입한 디스트릭트 9 한국판. 피터 잭슨의 이름을 내세운영화. 개봉했을때에 너무 바빠서 영화 감상을 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Blu-ray가 빨리 출시되어서 구입했다. 아직 감상은 하지 않은 관계로 미개봉 상태.기내 영화로 감상했는데.. 이건 무척 당황스러운 영화 였음. 관객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한 영화다. 내 입장에서는 별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은 영화.

Blu-Ray 이야기 2010. 1. 30. 19:57

아이리스로 작년 한국을 들끓게 했던 이병헌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유명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머 벌써 제목부터 후속작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작품이다. 시리즈를 전제로 만든 작품들이 늘 그러하듯 1편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을 복선으로 깔고 있어, 영화 한 편을 보았는데도 마치 화장실에서 볼 일을 덜 본 것처럼 무언가 아쉬운 점이 잔뜩 남는 작품이었다.. 아무때나 옷을 벗어주시는 오빠들 덕분에 눈은 즐거웠지만.. 갑작스레 세뇌에서 풀리는 시에나 밀러나 뻔히 보이는 더 닥터의 본모습 등은 영화에서 아쉬웠던 부분이다. 영화평들은 각양각색이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물은 "왜? 어째서 그런거야?" 등의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의문은 갖지 않고 보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2시간 동안 싸..

Blu-Ray 이야기 2010. 1. 22. 23:19

소니 할인판으로 풀린 본 콜렉터. 좋아하는 영화이긴 하지만모든 영화를 다 구매할 순 없는 까닭에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작품. 애반레코드에서 음반을 고르다 눈에 띄어서 구입을 했다. 스토리가 잘 짜여진 스릴러물. 안젤리나 졸리의 풋풋한 모습(?)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타이틀의 덤이다.

Blu-Ray 이야기 2009. 12. 29. 20:38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여러가지 영화를 짜집기한 느낌이 많이 들긴 하지만 AV적인 의미에서는 필수 구입 아이템. 아쉽게도 국내에는 Walmart의 Big Screen (IMAX) 은 출시되지 않았다. (이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모두 마찬가지인 상황.) 예전 같으면 어떻게라도 인터넷으로 구매했을테지만 요즘은 이것도 시들해서 그냥 국내 정발만 구입했다. 영화는 3번정도 본 것 같은데.. 시간날때 Blu-Ray로 다시 한번 시청할 예정.

Blu-Ray 이야기 2009. 12. 2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