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프랑스 출장 (3)

수요일에는 회의가 일찍 끝나서 Pullman 호텔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Versailles에 있는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Renault 자동차 건물입니다. 건물이 특이해서 찍긴 했는데 너무 빨리 달려서 흐릿하게 찍혔네요.

호텔 근처로 돌아오는 길입니다.왼쪽에 보이는 것이chateau de Versailles의 벽입니다.

이곳이 오늘 저녁을 먹기로 한 곳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Steak를 선택했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Steak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육질도 괜찮고 Medium-well로 주문했는데 아주 적당하게 익혔습니다.

골고루 나누어 먹기 위해서 Sausage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적더군요. 맛은 조금 비릿하긴 했지만 괜찮은 편입니다. 유럽에 Sausage가 있다면 한국엔 순대가 있듯이 딱 순대 맛입니다.

와인도 한병 주문했습니다. 가격이나 맛 모두 괜찮은 좋은 식당이더군요. RER C. Versailles Rive gauche역바로길 건너편 왼쪽에 위치한 초록색 지붕의 식당입니다.

이크.. 담배도 같이 찍혔네요. 올해부턴 프랑스의모든 실내가 금연이기 때문에 식당에서 흡연을 위해서는 실외의 테이블을 이용해야 합니다. 바도 마찬가지로 실내에서는 금연입니다. 모두들 밖에서 먹던지 아니면 나가서 담배를 피고 돌아와야 합니다. 호텔도 마찬가지구요. 흡연실은 아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