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랙하면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나로서는그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는지라, 영화 개봉 당시 이 영화를봐도 내용이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졌던 걸로 기억한다. 드라마를 보지 않고서는 영화를 이해 못 할거라고 생각한거다..
이번에 웅이가 블루레이를 산다고 하길래.. 솔직히 나는 못 보겠군..하고 생각했는데..어쩌다가 보게 된 타이틀.
보고 난 느낌?? 한마디로.. 드라마도 보고프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의 배우들도 있지만 각자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러닝 타임 내내 즐거웠다. 다만..스토리 전개상 조금 의구심이 드는 부분들..행성이 없어졌는데, 왜 아무도 모르는걸까? 저 둘은언제부터 사귄거야?연방군의 함선은 지구에 있는게 다인건가?와 같은 의문점들이영화를 보면서 문득 들기도했지만..왜 있지않은가.."영화는 영화일 뿐,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라는 모토아래 본다면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목 그대로 엔터프라이즈 호의 시작을 설명해 주는 영화라서 그런지드라마 부분에 치중해서 액션은 조금 약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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