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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조선호텔 스시조

먹거리

by blade90 2024. 12. 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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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스시조… 오늘은 무라카미 타다시상이 준비를 해주셨다

웨스튼 조선 서울 스시조
스시조 내부
셰프님들은 준비중~
따뜻한 녹차로 스타트~
성게알을 얹은 가리비 크램 차우더
무시 아와비
게우 소스에 비벼 찐 전복과 한 입, 김에 싸서 또 한 입. 크리미한 전복 내장의 눅진함이 입 안 가득하다.
삿포로 생맥주도 한 잔 곁들이고…
마하타와 도미 뱃살. 제주산 능성어의 껍질을 아부리한 후 벗겨내 은은하게 감도는 불맛이 굿~
큼직한 문어 다리. 정말 부드럽다.
시마아지 (줄무늬 전갱이)
아오리 이까 (무늬 오징어). 청귤의 상큼함과 오징어의 쫀득(?)함의 조화가 좋다.
칸부리 (겨울 방어). 기름기가 쫙 올라온 것이 역시 방어는 겨울!!
부리 카마 야끼 (방어 아가미 구이). 셰프가 추천해 준 방법인 간 무를 얹어 먹으니 기름진 고소함에서 고소함만이 남는다.
스이모노
참치 아카미. 샤리와 네타 사이에 노리를 얹어 주는데, 일본 요시타케 스타일이라고 한다. 의외로 쯔케한 아카미와 노리가 잘 어울린다. 역시 밥+간장+김 조합은 실패가 없는 듯…
주도로. 나마와 츠케한 주도로 2피스를 겹쳐 먹는 작은 사치 ㅎㅎ
오도로
제주산 구루마 에비
새우의 담백한 단맛으로 살짝 입가심
홋카이도산 에조바훈우니 (북방말똥성게). 성게알은 언제나 진리~
시로에비
아지 (전갱이)
미소시루
니싱 (청어). 아부리로 청어 특유의 고소한 기름기가 살짝 올라와 맛있지만, 사바가 아니라 아쉽ㅠㅠ
아나고 (붕장어)
교쿠. 도쿄 스타일로 와사비랑 먹는 걸 추천해 주셨는데, 톡 쏘는 와사비와 단맛의 조합이 의외로 괜찮다.
따뜻한 녹차로 입가심
시그니처인 모나카 아이스크림. 바삭한 모나카는 역시 최고!
만다린 타르트. 크림치즈 때문에 만다린의 상큼함이 가려져 개인적으론 비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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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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