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정돈.
오픈 30분전 도착하니 대기 2번~ 대기석에 앉아 시간 보내기. 날이 더워지니 좀 힘들긴 했지만 정돈이라면 참을 수 있다규~
새우 등심가츠.
큼지막한 새우, 잘 튀겨져서 머리도 고소하니 맛나고 몸통도 실해서 맘에 든다. 보통 새우튀김에 곁들여주는 소스는 아니지만 같이 나오는 와사비 마요(?) 소스도 잘 어울려 꺄~~
등심은 부드럽고 적당한 비계 비율이 굿👍
안심가츠.
맛은 말해 모해, 여전히 맛있구나♡
나 정말 안심가츠 안 먹는 1인 이었는데, 정돈을 알고 이제 안심도 먹게 되었다는 가츠 전설이 있지 ㅋㅋ
양배추 샐러드에 유자 드레싱, 느끼할 때 단무지와 오이절임으로 입가심하고 따뜻한 흰 쌀밥에 돈지루까지 곁들여 취향따라 트러플 소금, 레몬 소금, 생와사비, 그리고 돈가츠소스에 찍은 가츠를 한 입 가득 먹으면 그곳이 천국이지~~
정돈이 곧 가게를 이전한다고 한다. 지금보다 좀 아래 새로운 건물로 옮기는 듯... 이전하면 또 들려야지~
(가는 길에 새로 생긴 버거 가게, 굿스터프이터리도 봤는데, 신선한 야채가 가득한 팜의 모습에 잠시 메뉴 변경 고민을 ㅋㅋ 조만간 오마바 버거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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