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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도쿄 - 인천공항에서 도쿄로

돌아다닌 곳/2019.07 도쿄

by blade90 2019. 6. 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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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피해 7월의 도쿄로...
안 덥다는건 아니지만 비로 덜 덥지 않을까 기대하면 티켓팅했는데 과연 어떨런지..
 
이번 여행 첫 설렘은 제 2 터미널.

확실히 규모가 작지만 사람이 적어서 출국 게이트나 면세품 받는 시간은 적게 걸린듯.
다만 셀프 체크인 하지 않는 경우 G 카운터에서만 수속 가능해서 시간이 많이 걸려 보여, 결국 셀프 체크인으로. 칼라 인쇄된 티켓이 좋은데 칫-
셀프 수화물 붙이는 게 첨이라 핵 당황 --;;
G 카운터를 제외하고 직원이 없는 셀프 카운터뿐이라 이 당황스러움도 감수해야 하는 걸로. 다음엔 괜찮겠지.
그래도 짐 부치고 면세품 받는데까지 1터미널보다 확실히 시간은 덜 걸리는 듯. 더 쾌적하고~~

오랜만의 대한항공 기내식. 볶음 고추장은 진리^^

나리타 공항은 공사중인지 입국심사대가 을씨년스러운게 비올듯 흐린 도쿄 날씨에 어울리는 듯.

입국심사대를 나오니 마침 10분뒤 13시 24분 하네다 공항행 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액세스가 있길래 타러 고고~ 호텔이 있는 시오도메까지 한번에 갈 수 있어 나름 편하다.
스이카를 대니 잔액 부족이라고 빨갛게 알람 뜨고 ㅋㅋ 그때부터 정신놓고 충전하러 뛰어가고 신랑은 노트북 떨어뜨리고 ㅜㅜ
캐리어 들고 뛰어 1분전에 겨우 탑승. 자리에도 앉고 나름 성공적. 나중에 노트북만 멀쩡하면 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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