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부산 - 해운대 소문난암소갈비집
어제 배앓이로 해물은 멀리하기로 하고 해장겸 갈비 먹으러 고고~ 생갈비로 유명한 해운대 갈비집. 예약없이 생갈비 먹기 힘들다고 글이 많이 올라와 있어 걱정했지만 평일 아침인데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그냥 와봄^^ 다행히 오전중에는 예약없이도 생갈비 가능. 자리에 앉으면 차려 주시는 기본상. 한 분이 방 하나를 책임지시는 시스템이라 바쁘시다보니 조금은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주의^^;; 생갈비. 첨엔 소금조차도 뿌려져있지 않아 당황했지만 먹을수록 묘하거 멈출 수 없는 맛~ 마이쪄 양념갈비도 추가. 살짝 양념만 묻혀져 나오는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로는 생갈비에 한 표요~ 주변 분들이 시키시는걸 보고 따라 주문해 본 감자사리~ 육수를 부어 감자전분이 나와 걸쭉해 질때까지 끓여먹는 스타일. 맛 먼저 보려다..
돌아다닌 곳/2016.12 부산
2016. 12. 2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