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에는 꼭 벗꽃을 보러 갔는데 올해는 애버랜드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출발부터 많이 막히네요.
북수원 톨게이트를 막 빠져나온 이후입니다.
호암 미술관 앞뜰에서 바라본 정경입니다. 봄의 정경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쁘게 피어서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무슨 꽃인지 모르겠네요.
공작새가 담장에 올라 앉아 있습니다.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쐬었더니 기분이 좋더군요. 요즘 기분이 많이 좋지 않은데... 모처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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