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인도(라고 쓰고 꼬임이라 읽는다 .. ㅋㅋ)로 요즘 신랑과 난 와인에 빠져있다
아직 초보라 머가 먼지도 모르지만..처음은 다 그런게 아니겠는가 ㅋㅋ
일단 홀짝홀짝 목 넘기는데 급급하지 않고 취하는데 연연하지 않고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는 자세 만들기가 시급한거 같다..
그 첫걸음..
그동안 마시는데만 집중해서 우리가 무얼 마시는지 기록하지 않은거 같아서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올리기로 했다.
아래의 와인은
지금처럼 와인에 빠지기 전에 누군가에게 선물 받고 한때 빠져있던 아이스 와인이다.
캐나다에 출장가는 분에게 부탁하여 몇 병 구입하여 다 마시고 이제 두병 남아있다.
아이스 와인은알콜도수가 높은 편이라.. 단맛에 빠져 홀짝거리면 위험하다 ^^
잔에 따르면 점성이 높은 편이고..음 이런걸 와인 용어로 바디가 어쩌고 하던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손님들이 오면 드릴려고 계속 보관하고 있는데..
ㅋㅋ 날 더워지면 얼음과 함께 칵테일 해서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다
머 어떤가 내가 즐겁고 신랑도 즐거우면 어떻게 먹는지는 중요한게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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