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3로 출시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입니다.
초반부는 무척 지루한듯 하지만 극의 마지막으로 다가갈수록 빨라지는 느낌은
영화 중간 중간 들려오는 Bach의 "Goldberg Variations" 만큼이나 상쾌합니다.
선곡 하나는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반복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Goldberg Variations"
주인공의 상황과 비슷한 이모의 옛이야기
삶은 반복된 일상일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또다른 변주인지도....
코드2를 살까도 고민했지만 이번 코드3가 무척 깔끔하게 나와서 망설임없이 구입했습니다.
영화관에서도 상영한 작품이니 블루레이의 출시도 기대해 봅니다.
없는줄 알고 한참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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