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버베나 바디 솔트 스크럽

노출의 계절이다 보니 팔꿈치나 발의 각질이 신경쓰여 구매한 스크럽.

러쉬의 RubRubRub의 소금 스크럽이 맘에 들었었는데 록시땅에도 소금으로 된 스크럽이 있어 구매했다.

사용해 보고 난 느낌은.....심봤다..

뚜껑을 열어보면 소금이 침전되어 있고 버베나향의 오일이 위에 분리되어 있다. 함께 주는 스푼으로 오일과 소금을 잘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RubRubRub과 달리 버베나 스크럽의 소금은 물에 녹지 않는다. 하지만, 버베나향의 오일이 피부를 보호해 주면서 소금으로 각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스크럽 사용 후 전혀 건조하지 않고 피부가 부들부들..샤워 후 따로 오일 제품을 바를 필요가 없다.거기다 향은 록시땅 버베나 제품 중 최고의 향이다..아..생각만 해도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