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백운호수 올라2 (Ola2)

주문을 완료하고 찍은 테이블. 똑딱이의 한계 때문에 블로그 사진의 색감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주위가 오픈된 곳이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플래시 사용을 안했는데사용할 걸 그랬다.

식전으로 제공되는 빵. 특히 바게뜨는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아주 좋았다.

오늘 가장 만족스러웠던 메뉴인 버펄로치즈와 토마토로 만든 샐러드. 3가지 다른 맛을 내는 작은 토마토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아... 여전히 무너져버린 색감..

오징어 먹물로 만든 크림소스 스파게티. 맛은 무난한 편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별로인듯.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스파게티. 이 메뉴는 닭고기와의 조화가 별로여서 따로 노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저녁 늦게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들른 백운호수의 올라2. 분위기나 서비스는 괜찮은 편인데 정작 메인디쉬였던 스파게티는 범작에 가까웠다. 식전에 나온 빵과 샐러드는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