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크리미 아이 트리트먼트

탁월한 보습력으로 건조하고 칙칙한 눈가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 공급을 해주어 촉촉하게 해준다는 키엘의 대표 아이크림, 크리미 아이 트리트먼트 위드 아보카도.

전부터 인터넷으로 눈도장을 찍어 두었건만, 지난번에 키엘 매장에 갔을 때는, 왠지 주름 개선에 꽂혀서 에비신 아이크림을 사고 말았다는..

크리미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굉장히 부드러운 질감을 가졌다. 뚜껑을 열면, 아보카도 빛의 크림이 담겨져 있는데, 크림과 로션의 중간 형태의 질감을 지녔다. 향은 거의 없고, 눈가에 바를 때 워낙 촉촉한 질감 덕분인지 굉장히 부드럽게 발려진다. 자극도 없고,바른 후 바로 스며들어 끈적거림도 전혀 느낄 수 없다. 아침에 아이크림을 바른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해도 밀림 현상이발생하지 않는다.그리고, 하루 종일 촉촉하면서 당김없는눈가..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