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립 크레용

정식 명칭은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줄여서 립 크레용. 샤넬에서 새로 나온 립 크레용 제품. 작년인가 재작년에 비슷한 제품이 나왔었는데 그때의 제품이 스틱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엔 크레용 느낌이 강한듯. 다륻 분들의 블로그에는 직접 발색도 보여주시는데 나는 그런 내공은 없으니까 제품사진만 공개하는걸로 ㅋㅋ

내가 구매한 색상은 No.3 로즈 끌레르.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 좀 더 밝은 느낌의 톤 다운된 연 핑크의 느낌. 샤넬답게 굉장히 부드럽게 발리고 보기와 다르게 연하게 발색되는 게 역쉬 샤네루~

루쥬 알뤼르 잉크 No.140 과 함께~
립 크레용을 사오고 보니 보이는 색감이 비슷해서 깜놀했다는~ 내가 좋아하는 색감은 늘 일관되었나봐 ㅎ
그래도 하늘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고 립잉크가 좀 더 베이지 느낌이 들고 크레용이 핑쿠핑쿠한 느낌이 든다고~ 바르는 느낌도 다르고 암 둘은 다른 제품이여 ㅋ